당진 추천여행 테마 9선
당진 추천여행 테마 9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설레임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여행
천천히 느리게 만나는 당진
당진의 테마 9선 여행지는 ........
해양문화관광의 명소 당진의 추천 여행지는 .....
1선. 바다와 호수를 한번에 즐기는 삽교호여행
서해바다와 인공호수를 접하고 있어 바다와 호수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으며, 레트로풍의 삽교호 놀이공원, 서커스 공연과 싱싱한 활여회가 넘치는 수산시장, 화려만 빛조명으로 야경까지 완벽한 코스입니다.
소요시간 3시간 30분
관광코스
삽교호놀이공원 →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 월드아트 서커스공연장 → 바다공원 야경 → 수산시장
삽교호 놀이공원
위치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100 삽교호관광지
서해대교, 호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관광지
삽교호 놀이공원 소개
서해바다와 인공 호수, 황금 들녘과 각종 놀이공원이 한 곳에 어우러진 삽교호관광지는 당진의 관문이자 국민 관광지로 해군 퇴역군함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삽교호 함상공원과 해양안전과 해양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해양테마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서해의 환상적인 풍경을 넉넉히 담은 곳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당진해양캠핑공원과 삽교호의 담수호를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고, 호수공원과 야구장, 생태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삽교호 바다공원에는 전망데크, 체육시설, 공연장, 산책로가 갖춰져 있으며, 추억과 향수, 스릴을 느껴볼 수 있는 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에서 서커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삽교호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누구나 보고 즐기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관광지입니다.
또한 서해의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맛 볼 수 있는 어시장과 회센터, 서해 갯벌에서 채취한 갖가지 조개를 숯불에 구워 먹는 조개구이 전문점 등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그리고 매년 10월 삽교호에서는 조개구이축제가 개최되고, 불꽃놀이, 수산물 깜짝 경매,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랜드마크인 서해대교를 바라볼 수 있고, 물멍을 하기 좋은 카페거리도 삽교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 삽교호 바다공원의 전망 데크를 따라 바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2) 삽교호 함상공원은 동양최초로 조성된 군함테마공원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3) 삽교호관광지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연간 약 5백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충남 내비게이션 데이터 검색순위 1순위인 국민 관광지이다.
삽교호 놀이공원
삽교호 놀이공원의 랜드마크인 대관람차는 SNS상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논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샷 명소이다.
삽교호 바다공원
삽교호 바다공원은 바다와 호수가 함께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 중 하나로,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삽교호 호수공원
삽교호 호수공원은 자전거길. 생태습지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이다.
삽교호관광지 야경, 삽교호의 아름다운 밤
삽교호관광지는 밤이 되면 야간 조형물들로 화려한 경관을 이루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 사진 촬영 명소인 대관람차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삽교호 수산물시장
서해대교 인근에 위치한 삽교호 수산물시장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하고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2선. 두발로 느끼는 삽교호의 바람과 바다, 자건거 여행
삽교호 둔치의 자전거길을 따라 담수호 내에 위치한 두개의 작은 섬과 억새가 우거진 생태습지, 드넓게 펼처진 우강평야에서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는 라이딩 코스입니다.
소요시간 2시간
관광코스
삽교호 호수공원 → 삽교호자전거터미널 → 새들쉼터 → 삽교호 호수길 → 소듬쉼터 → 내경리종점 → 솔뫼성지
3선. 가고싶은 섬, 난지섬 섬지순레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난지섬 해수욕장, 힐링 둘레길, 조망이 뛰어난 전망대와 캠핑장이 있으며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난지대교(연도교)로 통행할 수 있어 소난지섬 여행까지 가능한 코스 입니다.
소요시간 4시간30분
관광코스
왜목마을 → 도비도 → 대난지섬해변(해수욕장) → 대난지섬 둘레길 → 난지대교(연도교) → 소난지섬
4선. 일출과 일몰의 명소, 왜목마을 일출여행
장고항실치축제로 유명한 국가어항과 수산시장, 갯벌체험, 바다낚시, 해수욕장까지 두루 갖춘 일출·일몰의 명소인 왜목마을 관광지를 거쳐 당진관광정보센터 앞 담수호에 조성된 음악분수가 낭만을 더해주는 코스 입니다.
소요시간 4시간
관광코스
장고항 국가어항 → 노적봉촛대바위 → 왜목해변 → 석문산 → 갯벌체험 → 좌대낚시 → 당진관광정보센터 → 석문음악분수
왜목마을
위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왜목마을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 때문에 해 뜰 무렵 마을 동쪽 바다를 바라보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왜목마을 소개
왜목마을은 세계적인 그룹 ‘BTS’의 멤버 슈가가 추천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입기에, 왜가리의 목처럼 안쪽으로 얇게 만입되어 붙여졌습니다.
지도를 보면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왜목마을 해변에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왜목해변을 따라 맨발로 산책할 수 있도록 1.2km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맨발로 편안한 해변 산책이 가능합니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바다 내음이 번지는 다양한 해산물체험이 가능하며 왜목마을 백사장에 새빛왜목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7~8월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운영됩니다, 그리고 모래사장을 따라 걷다보면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이 있는데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 1층에는 김승진 선장의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일련의 여정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는 왜목마을 앞바다와 연계해 여름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기에 매년 12월 31일 ~1월 1일까지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펼쳐집니다.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에서는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모여 한해 소원을 기원하며,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해안의 모양이 왜가리의 목처럼 생겨 왜목이라 붙여졌습니다.
2) 왜목마을관광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3)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해수욕 및 워타파크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5선.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버그녜 순례길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신리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로 역사 깃든 천주교 성지를 따라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순례길 코스 입니다.
소요시간 2시간 30분
관광코스
솔뫼성지 → 합덕제 → 합덕성당 → 합덕제중수비 → 원시장 원시보우물 → 무명순교자의 묘 → 신리성지
솔뫼성지
위치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로 132 솔뫼성지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뜻으로, 당진시 우강면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그의 생가와 기념관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성지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솔뫼성지 소개
사적 제 529호로 지정된 솔뫼성지는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순우리말로 ‘솔뫼’ 라 이름 붙여진 곳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자리입니다. 김대건 신부의 증조 아버지 김진후, 작은 할아버지 김종한, 아버지 김제준, 그리고 김대건 신부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곳으로 ‘한국의 베들레햄’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김대건 신부는 이 곳 솔뫼성지에서 1821년 8월 21일 태어나 1836년부터는 마카오에서 사제수업을 받았으며, 1845년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조선에 입국, 1846년 9월 16일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하였습니다. 국내 제1의 가톨릭 성지로 잘 알려진 이곳은 1984년 5월 한국 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교황 요한 바오르 2세로부터 김대건 신부가 대표 성인으로 시성된 후 가톨릭교회의 공격의 대상이 됨에 따라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중요한 문화유적이 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지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황 방문의 감동이 현재까지도 고스란히 남아져 있습니다.
2021년은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유네스코에서는 김대건 신부를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더욱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솔뫼성지는 많은 천주교 신자들과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200년 넘은 노송들이 군락을 이루는 솔뫼성지의 소나무 숲은 종교를 넘어 누구에게나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한국의 베들레햄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지로 ‘한국의 베들레햄’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6선. 천년의 옛 고을, 면천 레트로여행
SNS 핫플레이스인 아미미술관을 둘러본 후 천년의 옛 고을 면천읍성을 돌아 읍성 안 레트로 거리를 느리게 걷기에 좋은 여행지로 면천두견주 제조 체험과 역사 깊은 영탑사를 둘러볼 수 있는 힐링 코스 입니다.
소요시간 3시간
관광코스
아미미술관 → 레트로거리 → 골정지면천읍성(남문) → 면천읍성 →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체험) → 영탑사
아미미술관
위치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아미미술관
문화예술의 산실 아미미술관
아미미술관 소개
산책하듯이, 사색하듯이 자연과 미술이 만난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 작가 박기호, 설치미술가 구현숙이 가꾸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생태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은 평소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야외 조각 및 설치 미술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엔 2,000여권의 일반 교양서적과 미술서적, 철학 및 종교서적을 비치하고, 200여점의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그 풍경만으로도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미술관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과 학교 운동장에 새로 가꾼 푸른 잔디, 하얗게 칠한 외벽을 따라 올라간 덩굴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사진은 언제 어디서나 찍어도 인생샷 이어서 SNS상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옵니다. 이곳은 너른 폐교 공간 전체가 미술관이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하듯이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회화, 설치미술 등 7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옛 학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다양한 수종과 아름다운 꽃들로 꾸며진 산책코스가 일품입니다. 이곳은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문화, 건축 등 장르 구분이 없는 넓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시 프로그램을 떠나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7선. 사계절이 아름다운, 수목원 여행
삼선산수목원은 힐링 여행 1번지로, 1,16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 되어 있는 가족 단위 생태 교육의장이며, 100년 역사의 신평양조장에서 해나루쌀과 연잎을 이용한 백련막걸리 양조과정 견학과 체험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소요시간 4시간
관광코스
안국사지 → 영랑사 → 삼선산수목원 → 신평양조장(체험)
안국사지
위치 충남 당진시 정미면 원당골1길 188
은봉산 중턱에 있는 절터. 백제 말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번창한 대사찰이라고도 하고, 절 안에서 발견된 유물을 통해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이라 추정하기도 한다.
안국사지 소개
안국사지는 은봉산 중턱에 있던 절터로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절 안에서 발견된 유물을 볼 때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국사터의 앞면에는 돌로 쌓은 축대가 있고, 터 안에 장대석과 주춧돌 3개가 남아있습니다.
터 한쪽으로는 작은 옹달샘이 있고, 그 뒤쪽에 기와조각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습니다. 석조여래삼존입상, 석탑, 매향암각 등이 있어서 사찰의 규모는 짐작할 수 있지만, 신증동국여지승람 ‘해미현조’에 ‘안국산에 안국사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뿐, 창건이나 폐사 연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물 제 100호로 지정된 안국사지 석조여래입상은 발가락까지 제작된 고려시대의 흔치 않은 석조여래삼존입상이기에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머리에는 커다란 사각형의 갓을 쓰고 있으며, 불상의 몸은 대형화되었는데 인체의 조형성이 감소되어 네모난 기둥 같은 느낌을 줍니다. 좌우에는 본존불을 모시는 보살상이 있는데, 오른쪽 보살은 허리까지 묻혀있고, 왼쪽 보살은 머리만 파괴되었을 뿐 형식은 본존불과 같습니다.
이처럼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불상양식이 잘 반영되어 있는 석불 입상과 석탑으로 유명한 안국사지는 주변 절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8선. 생태박물관 합덕제에서 연인(연in)을 만나다
합덕제는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생태공간으로, 생태관광체험센터에서 합덕제의 생태를 실감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합덕제의 연꽃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코스 입니다.
소요시간 2시간 30분
관광코스
합덕제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 농촌테마파크 → 생태관광체험센터 → 합덕성당
합덕제
위치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395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는 통일신라시대의 제방.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합덕제 소개
합덕제는 황해도 연안남대지, 김제 벽골제와 함께 조선 3대 저수지 중의 하나입니다. 고려시대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합덕제는 현재는 농경지로 사용하고 있으며, 저수를 위해 쓰인 제방만 원형대로 길게 남아 있고, 제방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1989년 4월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 70호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가 지정한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인근에는 합덕제를 기념하고 일찍부터 수리의 중요성을 인식한 조상들의 지혜를 본받기 위하여 건립된 합덕수리 민속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선 조상들의 수리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련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20여 가지의 수리농경 체험 도구도 설치하여 보는 박물관에서 탈피하여 몸으로 직접 느끼며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합덕제는 현재 계속 복원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멸종 위기종인 금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 천연기념물 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서식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의 합덕제는 예전부터 꼭 한번은 봐야 하는 곳으로 전해지는 장소입니다. 또한 인근에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농촌테마파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닥분수 외에도 초가정자와 디딜방앗간, 초가체험동의 시설물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췄습니다.
또한 충청남도 기념물이고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에 등재된 합덕제의 자연과 생태 부분을 특화시켜서 실감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 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합덕제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첨단 장비를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합덕제에서 매년 연꽃이 활짝 핀 7월에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에선 합덕제, 수리민속박물관, 농촌체험테마파크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9선.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 기지시 줄다리기 여행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소설 ‘상록수’의 무대인 필경사를 거쳐 한진포구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맷돌포~음섬포구로 이어지는 해안둘레길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소요시간 4시간
관광코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 필경사(심훈기념관) → 한진포구 → 바다사랑길(맷돌포~음섬포구)카페거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위치 충남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500년 전통의 중요무형문화제 제 75호인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를 비롯하여 국내외 줄다리기 관련 자료 및 각종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소개
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을 면면히 이어오는 전통문화입니다. 볏짚 4만단으로 약 40여일간 길이 200M 직경 1M 무게40톤에 달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줄을 제작해 음력 3월 초순경에 1십여만명이 참여하여 줄을 당겨오고 있습니다.
줄을 당기어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평안하고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전국풍물대회, 씨름대회 등 각종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난장을 이루고 있는데 이로 인해 198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우리나라 대표 민속축제, 글로벌 민속축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500여년 전부터 농경사회에서 시작된 기지시줄다리기는 시장민속과 어촌문화와 결합되어 발전하여 왔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승되어 온 한국의 대표민속으로 기지시줄다리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11년 4월에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박물관은 지상 3층의 규모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체험관, 강당과 회의실, 보존회 사무실 및 야외의 실제크기의 줄을 전시해 놓은 줄전시관과 줄다리기 시연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설전시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시작된 지리적 배경, 당진의 농촌, 어촌, 시장의 민속유물과 줄을 제작하는 독특한 도구인 줄틀과 줄 제작방식, 당제를 지내는 국수당의 모형과 70년대 기지시장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지금까지 줄다리기를 보존하고 전승해왔던 보존회와 축제위원회의 활동 내용, 각 마을의 농기와 줄다리기 관련 자료 등 3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뿐만 아니라 한국과 세계의 줄다리기 분포와 특징, 올림픽 종목이었던 스포츠 줄다리기에 대한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줄 제작체험, 줄 꼬기체험, 줄다리기 체험, 달집 소지쓰기 등이 영상과 어우러져 어린이와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전통문화축제입니다.
당진의 여행 명소 9선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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