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제1경 강천산으로 여행을 떠나요
제1경 강천산
강천산 어디에?
위치, 연락처, 홈페이지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063-650-1672
강천산으로 여행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 바로 그 곳!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이 더위를 씻어주고, 가을에는 애기단풍의 즐비함이 산행을 부추기며, 겨울에는 내리는 눈에 온 세상이 하얗듯 새하얀 눈꽃송이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기운이 있고 잔설로 덮힌 현수교는 설경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왕복 5㎞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와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의 장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강천산 소개
기본정보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996번지 일대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강천산은 왕자봉(해발583.7m)과 광덕산 선녀봉(해발578m)을 비롯하여 산성산 연대봉(해발603m)을 중심으로 세 개의 산 사이로 병풍을 둘러치듯이 남록과 북록으로 나뉘어 작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사방이 모두 바위산으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랑스러운 산이다.
골짜기마다 단단한 암반 위로 깨끗하고 맑은 물이 샘처럼 솟아 흐른다하여 강천이라 불렀고 그 주변의 모든 산을 강천산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용천산(龍泉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두 마리의 용이 하늘을 향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노령산맥에서 추월산을 이어 광덕산과 용천산을 이루고 강천의 진산으로 하늘높이 우뚝 솟은 산성산(두 마리의 용이 동쪽하늘에서 서쪽하늘로)에서 두 마리의 용이 나란히 수 십리를 동으로 달린다. 그 속에 수많은 봉우리들 있는데 이름 있는 봉우리만 말하면 연대봉, 운대봉, 수령봉, 천자봉, 깃대봉, 왕자봉, 견제봉, 송락봉 등이다.
그야말로 천봉, 만학, 기암, 괴석이 천태만상이고 거기에 우거진 천연림은 태고를 자랑하듯이 바람만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 두 산속 가운데는 수 십리 깊은 계곡이 있다. 이름 있는 계곡만 말하면 연대계곡, 선녀계곡(저부제골), 원등계곡(용대암골), 분통골, 지적골, 소목골, 삼인대계곡(황우제골), 기우제골, 세냥골, 물통골, 초당골, 우작골, 동막골, 금강계곡(탑상골), 승방골, 변두골 등 이다. 골골마다 발원하여 흐르는 맑은 물이 중천으로 합류하여 바위와 바위, 돌과 돌에 부딪히는 물소리는 계곡을 울리며 강천호로 들어간다.
시냇가에 봄이 오면 버들강아지 피어오르고 개나리, 진달래꽃 만발할 때쯤이면 산봉우리마다 산벚꽃이 한창이다.
십오리가 넘는 계곡길을 따라 자갈과 자갈사이를 맑고 깨끗한 물에 쉴세 없이 흘러내린다. 너무나 차가워서 인지 맑아서인지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강천수로 한여름이 더위를 식혀본다.
유달리 잡목과 단풍나무가 많은 강천산은 일곱 가지나 되는 단풍(나무)속에서 애기단풍과 애기다람쥐가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산세가 가파르거나 위험하지 않는 여러 갈래의 소로길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산을 좋아하고 산을 사랑하는 등산객의 산행에도 안성맞춤이다.
백설이 휘날리며 고드름이 열고 소복이 쌓인 강천의 풍경, 한 폭의 설화를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처럼 강천산의 사계절이 제각기 모습을 달리 하기에 찾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고 새롭게 한다.
맨발 산책로 코스
병풍폭포 → 산림욕장 → 강천사(삼인대,강천사5층석탑,모과나무) → 현수교(구름다리) → 구장군폭포(성性테마공원)
주요 코스 소개
웰빙(맨발)산책로
2005년도에 조성된 총거리 2.5㎞ 폭 3m의 웰빙 산책로기암절벽과 청정한 계곡 사이로 펼쳐지는 모래 산책길를 맨발로 걸으면 강천산의 성스러운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병풍폭포
2003년 조성된 높이 40m, 물폭 15m의 인공폭포자연형상을 최대한 활용한 병풍폭포는 자연미와 웅장함이 살아있고 병풍바위에 조성된 높이 40m에 흐르는 물줄기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여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림욕장
2009년도 조성된 총 길이 2.6㎞인 강천 계곡 목재데크 산책로를 걸으면 숲과 계곡에서 풍겨오는 청정한 산소와 음이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강천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末寺)로, 도선국사가 창건 하였다. 고려시대인 1316년(충숙왕3) 덕현스님이 오층 석탑과 12개 암자를 창건하여 사세(寺勢)를 확장하였고, 조선시대 1482년(성종 13)에는 신말주(申末舟)의 부인 설(薛)씨의 시주를 얻어 중창하였다.자연암석으로 된 사각문인 금강문은 1316년 덕현스님이 절 주위의 경치가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삼인대
전북특별자치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7호(1973.6.23)순창군수 충암 김정, 담양부사 눌재 박상, 무안현감 석헌 류옥 등 세사람이 비밀리에 이곳 강천산 계곡에 모여서 과거 억울하게 폐위된 폐비 신씨를 복위시킴이 옳다고 믿어 각기의 관인을 나뭇가지에 걸어 맹세하고 상소를 올리기로 결의한 곳이라고 한다.
강천사 5층 석탑
전북특별자치도지정 유형문화재 제92호(1979.12.27)알려진 바에 의하면 1950년 6.25동란 때 강천사의 전체 건물이 소실되는 화를 입었는데 그 때 이 탑도 화를 입어 도괴되었다고 한다.현재 강천사 대웅전 앞뜰에 위치해 있는 5층 석탑은 2,3,4층의 옥개석 일부분이 6.25당시 총탄에 의해 파손되어 있음을 알려 주고 있으며, 주변에는 파손된 석등의 중대석과 보주가 일부 남아 있고 당간지주 4기와 가공된 석재들만이 흔적을 남겨주고 있다.
모과나무
전북특별자치도지정 기념물 제97호(1998.1.9)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300년정도) 모과나무로 지금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으며 가을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현수교(구름다리)
1980년도에 조성된 높이 50m, 길이 75m의 구름다리로 호남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구장군폭포(성性 테마공원)
2005년도에 조성된 높이 120m, 물폭 5m의 인공폭포마한시대 아홉명의 장수가 죽기를 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전설이 담긴 폭포로 남근과 여근 형상의 구장군폭포는 웅장함과 기이한 형상이 살아있어 관광객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월야행
아름다운 강천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쇼를 감상할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최초의 국문소설 설공찬전을 각색한 새로운 이야기로 달빛여왕을 구하기 위한 공찬, 공심의 모험을 화려한 미디어쇼를 연출하였다.
운영기간 : 2023년 5월 20일 ~ 11월 11일
(7월 15일 ~8월 20일까지는 매일운영)
- 계절별 일몰시간 및 날씨에 따라 시간과 통제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매주 토요일, 18:00~21:00(20:30분까지 입장완료)
야간구간 : 매표소 ~ 천우폭포(1.3km)
현재는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가야 한다.
단월문 광장 --> 구름계곡 --> 신비의 강 --> 빛의 정원 --> 달빛 궁궐 --> 별자리 암벽으로 이어져 있다.
강천산군립공원 요금안내
입장료는 다음과 같다.
① 어른 개인 5,000
② 어른 단체 4,500
③ 초중고생 개인 4,000
④ 초중고생 단체 3,500
⑤ 전의경(사병) 단체 3,500
⑥ 단체입장은 30인이상 부터 적용
⑦ 무료입장은 만6세이하, 70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 순창군민등
⑧ 유료관광객에게는 순창사랑상품권 2천원환급
휠체어 대여
운영대수 : 3대(무료)
운영시간 : 입장시간 내
대 상 자 : 거동이 불편하신 분
열린관광지
「강천산 군립공원」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2021년 열린관광지입니다.
순창의 제1경 "강천산"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관광 명소 10선에 관하여 (6) | 2024.10.31 |
---|---|
천안 명소 제6경, 7경, 8경에 관하여 (2) | 2024.10.30 |
천안의 명소 3경, 4경, 5경 이야기 (2) | 2024.10.28 |
천안의 명소 2경 “유관순열사 사적지”에 관하여 (0) | 2024.10.25 |
천안 대표 명소인 8경 중에서 1경 “독립기념관”에 관하여 (5) | 2024.10.23 |